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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불법사금융피해 신고 11만8196건…보이스피싱 감소에 전년比 12%↓

금융감독원은 3일 지난해 불법사금융피해 신고건수가 총 11만8196건으로 전년 대비 12.8%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478건이다.

보이스피싱 신고건수가 1만945건으로 전년 1만5457건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각종 신고체계 구축과 모니터링 강화 등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금액도 지난해 1912억원으로 전년 2444억원 대비 21.7%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대출사기가 23.0%로 가장 많고, 보이스피싱(9.3%)과 불법채권추심(2.1%), 미등록 대부(2.0%) 신고 등이다.

증가율로 보면 미등록 대부 관련 신고가 급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으로 제도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영세자영업자, 가정주부 등 경제적 취약계층의 신고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4월 신고센터로 정식 출범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53만6715건의 불법사금융 관련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2014년도 이후부터는 연간 신고건수가 11만건을 지속적으로 웃돌고 있다.

자료: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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