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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GS샵, '스튜디오 판매' 편견 깬다…외부 생방송 선봬

GS샵은 매달 1회 GS샵 쇼핑 페스티벌(GSF)를 열고 스튜디오가 아닌 외부 공간에서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GSF는 넓은 공간이 필요한 시공상품과 대형 렌탈상품 등을 중심으로 열릴 예정이다. 기존에는 제한된 스튜디오 공간으로 인해 일부 상품을 소규모로 전시해 놓고 방송을 진행했었지만 야외에서 방송을 진행하게 되면 많은 상품을 보여줄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정된 방송 형식을 넘어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GS측의 설명이다.

오는 5일 열리는 GSF는 GS샵 렌탈 30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일산의 방송명소 빛마루에서 '렌탈 특집'으로 열린다.

약 500평에 달하는 공간을 폭넓게 활용해 오후 4시 15분 쿠쿠 정수기를 시작으로 SK렌터카, 멈스 음식물 처리기, 쿠첸 전기렌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등을 밤 11시 45분까지 이어서 방송한다.

현금 2000만원 등 경품도 마련했다. 상담을 신청하기만 해도 GS샵에서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자동차 경품에 자동 응모된다.

한편 이번 렌탈 특집은 최근 급격하게 변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준비됐다. 자동차, 가전제품 등의 출시 주기는 빨라지는 반면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관리를 받아야만 하는 서비스는 구매보다 렌탈이 오히려 효과적인 수단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남영은 리빙PD팀장은 "이제 소유보다 사용과 경험을 중시하는 시대 분위기에 따라 GS샵에서도다양한 렌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매달 1회 외부 생방송을 통해 작은 스튜디오 공간에서 보여주기 힘들었던 다양한 연출로 고객들에게 더 많은 정보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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