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설 연휴 이후 첫 탄핵 찬반집회, 서울 도심서 열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찬성, 반대하는 단체들이 4일 서울에서 설 연휴 이후 처음으로 집회를 갖는다.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2월 탄핵, 황교안 사퇴, 공범세력 구속, 촛불개혁 실현 14차 범국민행동의 날' 집회를 연다. 퇴진행동은 박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을 지연 또는 중단시키려 한다고 지적했다.

집회에서는 박 대통령 즉각 퇴진과 헌법재판소의 2월 중 탄핵심판 인용,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사퇴를 촉구할 방침이다.

같은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이 주축이 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는 이날 오후 2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고 탄핵 기각과 특검 해체 등을 요구했다.

이날 집회가 열린 대한문 앞은 집회 시작 한 시간 전부터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장·노년층의 모습이 보였다. 지방에서 단체로 전세버스를 타고 올라온 인원들도 집결했다.

주최 측은 육군사관학교 총구국동지회와 예비역 대령, 해군 사관학교 기수별 모임, UDT 등 군 예비역들도 참석했다고 전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 외에도 이인제, 조원진 의원 등도 이날 보수단체 집회에 참석했다.

경찰은 양측의 충돌 가능성을 열어두고 서울시내에 경비병력 183개 중대(약 1만4600명)를 배치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