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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한화L&C, JTBC '내 집이 나타났다' 메인스폰 'B2C 마케팅 강화

JTBC 내집이 나타났다 화면 캡쳐.



한화L&C가 PPL지원 등 B2C마케팅을 강화한다. '

한화L&C는 지난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초대형 신축프로젝트 '내 집이 나타났다'의 공식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 가족 삶의 기본이 되는 '집'을 다양한 사연에 맞게 지어줌으로써 가정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화L&C는 신개념 신축프로젝트 제작 지원을 통해 바닥재, 창호, 가구 제품 등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화L&C 한명호 대표이사는 지난 1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신년 경영설명회에서 올해 핵심과제로 '제품 다각화를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와 '전사적 B2C 영업역량 강화'를 강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건축자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한화L&C 관계자는 "기존에 많이 방송됐던 단순 공간 리모델링이나, 셀프 인테리어 중심의 집방 프로그램과 달리 '내 집이 나타났다'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을 새로 지어주는 프로그램으로 공간을 넘어 모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당사의 철학과도 부합한다고 판단해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8주간 각각의 에피소드에 맞춰 다양한 소비자 대상 SNS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호흡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L&C가 권상우를 비롯한 초특급 게스트 김종국, 장혁, 한지민, 주상욱, 이정진과 함께 마법과 같은 공간을 선물하는 JTBC '내 집이 나타났다'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향후 8주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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