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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장성규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관심이 아주 많다.

장성규 인스타그램을 들어가보면 그는 지난 4일 JTBC '아는 형님' 출연 후 자신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른 것을 캡처해 올렸다.

사실 그의 검색어 집착은 이날뿐만이 아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자신의 이름이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날엔 자축하며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그는 "관종 성규야 실검 1위 축하해"라며 #실검1위#행복한#관종이라는 해시태그를 걸어보였다.

또 그는 사이트에 '남자 아나운서'를 검색하자 자신의 이름이 먼저 나온 것을 캡처해 올리기도 했다. 이러한 남다른 자기애에 팬들은 귀엽다는 반응이다. 팬들은 사진 댓글에 웃음과 응원의 말을 남겼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4일 JTBC '아는 형님'에서 게스트로 등장한 조우종을 겨냥, 순발력 테스트 꽁트에서 "김성주와 전현무의 중간? 그래 맞아, 너의 위치는 너무 어중간. 오늘 너를 하루 종일 속 썩이는 나는 촌철살인 리틀 손석희. 너의 멘트는 구석기, 더 잘 어울려 저기 구석이. 네가 꿈꾸는 제2의 전현무. 아니야, 오늘부터 다시 꿈꿔 제2의 장성규"라는 디스랩을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