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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고민정 남편 희귀병 투병 재조명 "아들이 그 사람처럼 컸으면.."

사진/KBS2'풀하우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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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전 KBS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남편의 희귀병 투병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고민정 전 아나운서는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방송에서 "남편이 연애 시절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병을 알았다"고 밝혔다.

강직성 척추염이란, 척추 마디마디가 경직되고 나중에는 모든 관절이 마비되는 증상이 올 수도 있는 병이다.

이와 관련 고민정은 "그 시절에 남편을 보러 갈 때마다 상태가 악화되는 모습을 보고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냈었다"며 "그럼에도 누구보다도 존경하는 남편과의 결혼을 결심했고, 지금은 많은 노력으로 점차 남편의 건강이 회복되고 있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한 가운데 고민정은 자신의 블로그에 "좋은 남편은?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줄 수 있는 사람. '내 아들은 이 사람처럼 컸으면 좋겠다'하고 생각하게 하는 사람"이라는 글을 올리며 남편을 향한 애틋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고민정 전 아나운서는 최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캠프에 합류한다는 뜻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고민정 뜻에 남편 조기영 시인은 5일 자신의 블로그에 아내에게 보내는 장문의 편지글을 올렸다. 조 씨는 '당신을 문재인에게 보내며'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제 당신은 이기고 지는 것이 너무 선명하여 슬픈 세계로 가는구료. 꽃길만은 아닐 그 길에 당신의 건투를 비오"라고 적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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