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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문재인 "공공의료 중심의 의료체계 개선할 것"

문재인(오른쪽 두번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보호자 없는 환자안심병원'인 서울 중랑구 신내동 서울의료원을 방문해 간호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공공의료 중심의 의료체계 개선을 공약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5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의료진·환자·보호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선진국은 공공의료 비중이 70~80% 수준인데 우리나라는 10%에 불과하다"며 며 "공공의료가 중심이 되는 의료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 대선공약으로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문 전 대표는 '보호자 없는 환자안심병동' 제도에 대해 "집안에 중환자가 생기면 가족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간병에 매달려 집안이 풍비박산 난다. 간병인을 고용해도 최소 한달 240여만원이 든다"며 "간병인이 필요 없는 이런 공공병원을 확충하고 민간병원까지도 이런 서비스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호자 없는 환자 안심병동'은 지난 2013년 서울시가 도입했으며, 환자·가족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질 좋은 공공분야 일자리를 창출한 모범사례로 꼽히는 제도다.

이 제도는 약 4년간 간호인력 312명의 신규 일자리와 서비스 확대 시행 이후 2474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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