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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가 사내아이답지 않게 화장놀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고지용 아내이자 고승재 엄마인 의사 허양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화장놀이 중인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승재는 화장대에 자리잡고 앉아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고, 화장품을 브러쉬에 무쳐 얼굴에 찍는다. 굉장히 능숙한 모습이다.

이에 허양임은 "#화장놀이 #제법 눈화장도하고 드라이도하고 #귀여운아들 #승재"라며 아들을 모습을 귀여워했다.

네티즌들도 댓글에 "너무 사랑스러워요", "섬세한 승재. 너무 잘 어울려~", "똘똘이 승재~화장도 잘 하고 드라이기까지!"라고 말하며 승재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빠져들었다.

한편 5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고지용 아들 고승재가 심부름 길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고고부자는 고깃집으로 외식을 나섰고, 승재는 아빠로부터 후식으로 먹을 아이스크림을 가지고 오라는 깜짝 미션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