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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예보, 올해 금융업권별 리스크요인 전문가 분석 수록 금융리스크리뷰 겨울호 발간

예금보험공사는 금융시장의 현안과 금융업권별 리스크요인 등에 대한 전문가 분석을 수록한 금융리스크리뷰 겨울호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겨울호는 2017년도 금융업권별 전망과 대응방안을 특집으로 게재했으며 가계부채와 주택시장 문제, 일본 보험산업의 위기 극복경험과 시사점 등 전문가 이슈분석 등을 수록했다.

금융업권별 전망과 대응방안 특집에선 KDI 김성태 부장이 "올해 한국경제는 내수 침체와 수출 부진 등으로 2.4% 성장이 전망된다"며 "금융안정을 통한 대내외 충격대비, 부실기업에 대한 과감한 정리, 전반적인 구조개혁으로 우리경제의 체질 개선 등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금융연구원 서정호 실장은 올해 은행업 리스크요인으로 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대출 부실화, 거래기업의 수익성 악화, 보유채권 평가손실 위험, 자금조달비용 증가 등을 꼽고 "미국 통화정책이 국내 경제와 금융시장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미칠 것"이라며 "주요 취약부문에 대한 모니터링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보험연구원 임준환 선임연구위원은 올해 보험산업에 보험료 성장성 둔화와 금리 등 거시경제요건 불확실성 확대, 고령사회 진입, 신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등 건전성 규제 강화 등의 위험요인이 작용한다며 "금리 불확실성에 대비해 금리 변화에 따른 상품 포트폴리오의 민감도를 평가하고 금리위험요인의 파급효과를 상시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자본시장연구원 이석훈 연구위원은 올해 증권업에선 보유채권 평가손실 위험과 ELS 발행잔액과 채무보증 규모 증가, 증권업 대형화 정책 등을 위험요인으로 언급하고 주요국 통화정책으로 인한 급격한 금리 인상과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황에 대비한 각 증권사들의 위험관리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한편 이번 겨울호는 공사 홈페이지나 공공기관 알리오시스템 등을 통해 내용을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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