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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범이 문재인 캠프에 합류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의견을 밝혔다.

지난 4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을 언급하는 글을 올렸다.

글에서 박 의원은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이 문 전 대표를 돕기로 한것을 비정상으로 보는 분들의 태도가 실망스럽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한미 양국으로부터 훈장11개를 받은 장성이 보기에도 현정권의 안보가 엉망이라는 것입니다"라며 "특전사 출신 문재인이 안보에 있어서도 준비됐다는 뜻이 아닐까요?"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은 같은 날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문 전 대표의 북 콘서트에 안보·국방 패널로 참석, 지지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