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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스피카 해체, 과거 "모든 문제는 숙소에서 나와" 재조명

사진/스피카 'TONIGHT'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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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피카가 해체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인터뷰 내용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스피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멤버들 각자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멤버끼리 부딪히는 일이 있을 것 같다는 질문에 스피카는 "모든 문제는 숙소에서 나온다. 우리도 그전에는 열심히 연습하고 웃고 떠들었다. 어린 친구가 아니다 보니 서로 이해하려고 하니 응어리가 생긴다. 서로 크게 다툰 적은 없지만 24시간을 같이 있다 보니까 싸우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전에는 스피카 중심으로 돌았다면 이번에는 개인활동에 집중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6일 CJ E&M 음악사업부 관계자는 공식 보도를 통해 "스피카가 해체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계약기간이 남아있어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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