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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IPO]신신제약, 코스닥 상장...신공장 건설

신신제약 기업설명회 / 자료:서울IR



첩부제 전문 일반의약품(OTC) 제조 및 판매 기업인 신신제약이 이달 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신신제약은 58년 전 한국에 처음 '파스'를 소개한 기업이다.

신진제약은 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었다. 김한기 대표이사는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필수안전 상비의약품의 편의점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신신제약 제품의 유통망은 더 커지고 있다"며 "2017년 영업이익은 20%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신제약은 8일부터 수요예측을 거쳐 16~17일 청약을 실시하고 28일 주식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지난 1959년에 설립된 신신제약은 국내에 최초로 '파스'를 도입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국 주요 거점의 사업장을 필두로 소매 약국 유통망 8000곳을 상대로 직접 거래하고 있으며 전 세계 30여개 주요국에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신신제약은 최근 몇 년간 매출액과 이익률이 빠르게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액은 443억 4000만원, 영업이익 45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4분기까지 잠정 수익을 합치면 전년 대비 수익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유통망의 다양성은 어떤 위기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진제약만의 무기다. 20%에 육박하는 완제품 수출 매출비중은 여느 제약회사와 비교해도 월등히 높다는 평가다. 약국과의 직거래 매출비중은 43% 수준이다. 종합도매상 매출비중은 27%다.

신신제약은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세종신공장 건설에 투입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은 세종 신공장 건설을 위한 자금조달 목적도 있지만 기업공개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있는 경영 환경을 만들려는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신신제약의 주당 공모희망가는 5900원~6700원이며 총 325만주를 공모한다. 오늘 8일과 9일 수요예측을 거쳐 16일과 17일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상장 주관은 KB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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