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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과 안소희가 가짜 뉴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6일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은 엔터테인먼트 섹션 '시나오락'을 통해 김수현과 안소희가 4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 안소희는 지난 1년 동안 비밀 연애를 해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안소희를 키이스트 소속사에 소개한 것도 김수현이라고 했다.

하지만 7일 소속사 측은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소속사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수현 안소희는 지난 2015년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에도 소속사 측은 해당 루머에 부인하는 입장을 전하며 골머리를 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