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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양 롯데월드 공사 중단 조치…롯데 "지적 보완 후 공사 재개할 것"



中, 선양 롯데월드 공사 중단 조치…롯데 "지적 보완 후 공사 재개할 것"

롯데그룹이 중국에서 추진하는 선양 롯데월드 공사가 중국 정부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 롯데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부지 제공에 대한 보복 조치라는 시각이다.

롯데그룹은 중국 선양에서 추진 중인 '롯데타운' 프로젝트의 일환인 테마파크 롯데월드 조성공사에 대해 중국 당국이 중단 조치를 내렸다고 8일 밝혔다.

롯데는 선양에서 3조원을 투자해 대형 쇼핑몰, 테마파크, 호텔, 주거단지 등을 건립하고 있다. 총부지 16만㎡, 건축면적 150만㎡ 규모로 현재 백화점과 영플라자는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테마파크, 아파트 등은 2018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말 중국 선양 당국은 롯데월드의 초고층 건물 건축허가를 내준바 있다. 롯데 측의 신청서를 접수한 지 2년 이상 끌어오다 허가를 내주면서 당초 신청한 100층 규모의 초고층 대신에 50층으로 낮춰 지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작년 12월 말 소방점검을 받으면서 공사 중단 지시가 내려왔다"며 "(공사와 관련해)시정사항이 나와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며 지적된 부분을 보완해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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