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2018 평창동계올림픽] LG,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위해 후원 지속

LG그룹 후원으로 건설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주사무소 전경. /LG



평창 동계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LG그룹의 적극적인 후원이 눈에 띈다.

LG그룹은 지난해 3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 당시 조직위 평창 사무소 건설과 공식 홍보영상, 영화 인쇄물, 옥외광고물 제작 등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서비스 부문에 대한 후원이 약정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에 따라 정확한 후원 액수 등은 공개되지 않지만 LG그룹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최고 등급 후원사 지위를 얻었다. 국내 후원사는 후원금 액수에 따라 3개 등급으로 나뉜다. 최고 등급인 티어1은 500억원, 그 다음인 티어2는 150억원 이상을 내야 한다. LG의 후원금 규모가 500억원 이상이라는 의미다.

LG그룹의 평창 동계올림픽 후원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6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기존에 사용하던 서울사무소를 떠나 평창 주사무소로 이전했다. 알펜시아리조트에 있던 평창사무소도 주사무소로 이전해 조직위가 서울과 평창으로 나뉘어 발생했던 업무 분산 문제도 해소됐다.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자리 잡은 주사무소(HQ)는 LG그룹의 후원으로 건설됐다. 총 157억원이 투자돼 연면적 10만408㎡에 지상 3층 철골모듈러 방식으로 조성된 주사무소는 700명이 근무할 수 있는 사무공간과 회의실, 종합상황실 등을 갖췄다.

LG그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순차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며 "올림픽이 가까워지면 보다 홍보영상, 옥외광고물 등 가시적인 후원 성과가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그룹은 스켈레톤 국가대표, 여자야구월드컵대회, 국제 당구대회 등 비인기 종목과 스포츠 유망주 육성도 지원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