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2018 평창동계올림픽] SK, 한국 스포츠의 '키다리 아저씨'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스포츠 사랑'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도 이어지고 있다.

SK그룹은 2015년 10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었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패럴림픽) 운영에 필요한 현금, 경기 운영 기간 의전 차량 등에 사용되는 휘발유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에 따라 구체적인 후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500억원 이상을 내는 티어1 후원사로 분류됐다.

SK그룹은 2010년부터 강원도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공식 후원하기도 했다. 지속적인 후원에는 최태원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것이 그룹의 설명이다. SK그룹은 2003년부터 대한펜싱협회 회장사를 맡아 지원하고 2011년에는 최 회장의 뜻에 따라 서울 올림픽공원에 핸드볼 전용 경기장을 지어 기부했다. 이러한 활동 덕분에 SK는 핸드볼, 펜싱, 수영 등 비인기 스포츠 종목을 가장 많이 후원하는 대기업으로도 알려졌다.

2014년부터는 동계올림픽으로 범위를 넓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을 후원했고 국내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후원에도 빠지지 않았다.

조직위 관계자는 "SK는 핸드볼 등 비인기 종목 후원에 앞장서 한국 스포츠 발전을 선도해온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SK는 "오랜 기간 스포츠 지원을 이어온 것은 최태원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