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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CJ CGV, "컬쳐플렉스로서 다양한 놀거리 모색 중"

2017 상반기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 전경/CJ CGV



CJ CGV가 컬쳐 플렉스(문화놀이터)로서 영화 외에 다양한 놀거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8일 오전 CGV여의도에서 열린 '2017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에서 장용석 부사장은 "영화를 보고 즐기는 것 외에도 다양한 놀거리를 위해 모색 중"이라며 "CGV영등포에는 가상현실 체험 공간(VR존)이 있으며, CGV인천에는 스포츠존을 열었다. 영화 전후에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종 산업간의 결합에 대해서는 "관심 분야의 폭이 넓어서 뭐라고 단정할 순 없지만, 가상 현실을 기반으로한 놀거리들을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의 확장 전략 및 M&A 트렌드'라는 주제로 글로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현재를 파헤쳐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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