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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변수미와 결혼 이용대, 과거 "결혼 후 부모님과 가까운데 지내고 파"

사진/tvN '피플인사이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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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수미와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결혼을 알린 가운데 과거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2013년 이용대는 어머니와 함께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인드'에 출연해 결혼 후 계획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당시 이용대 어머니는 "아들을 1년 에 한 두번 본다"며 "올해 집에서 두 번밖에 안 잤다. 명절에 와서 잔 게 전부다"고 섭섭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용대는 "한달에 2, 3주 정도는 외국에 나가있는데 내가 한국에 있는 동안 어머니가 서울에 오셔서 챙겨주신다"며 "어머니가 결혼 하고도 한 집에서 같이 살고 싶다고 말한다. 저도 그런 생각 갖고 있고 멀리 떨어져 지내고 싶지 않다. 결혼을 하면 가까운데 지내고 싶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용대는 오는 3월 배우 변수미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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