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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틴탑 엘조 계약 해지, 최근 SNS '정리+비공개' 관련 있나?

사진/아레나옴므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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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엘조가 소속사 측에 계약 해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SNS 상태가 새삼 눈길을 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엘조는 최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전속계약 해지 내용증명을 보냈다.

엘조 등 여섯 멤버는 당초 올 연말까지 티오피미디오와 계약이 남아있었다.

하지만, 엘조는 소속사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고, 캡 니엘 리키 창조 천지 등 5명은 현 소속사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해 연말 재계약 및 연장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와 함께 엘조의 인스타그램이 팬들 사이에서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인스타 정리로 팬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는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엘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iam931123)에 올린 자신의 셀카를 모두 삭제했다. 현재는 비공개 상태다.

이와 관련 글쓴이는 "타 팬이 보기에는 그냥 사진 정리라고 볼 수 있지만 팬들은 흔적을 지우는 것 같아 걱정하고 있다"며 "엘조가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바꾼 후 멤버들의 팔로우까지 취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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