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영화배우 주진모와 중국 여배우 장리가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송승헌, 유역비를 잇는 국제커플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중국 시나연예 등 매체는 주진모와 장리가 일본 삿포로에서 이달 초 데이트를 즐겼다면서 동영상과 함께 현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그러나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현재 주진모 씨가 비행기를 타고 있어 연락되지 않는다"며 "확인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하기만 했다.

앞서 주진모와 장리는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에서 호흡을 맞췄고, 여러번 열애설에 휩싸인 적 있다.

한편 이와 함께 한·중 커플에 관심이 쏠린다. 배우 송승헌은 11살 연하의 중화권 배우 유역비와 2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생일파티를 챙겨주는 등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