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정책

진웅섭 금감원장 "신용공여 50억 이상 해운사 신용위험평가 전수 실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1일 "채권은행 신용공여 50억원 이상인 해운기업에 대해 신용위험평가를 전수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진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은행과 은행지주회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열고 "취약업종을 중심으로 신용위험평가 대상을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감원은 조선·해운·건설·철강·유화 등 5대 경기민감 업종에 대해 산업위험과 구조조정 경과를 정밀 분석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구조조정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진 원장은 "은행권에서도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대처하기 위해 여신심사와 리스크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면서도 "이 과정에서 취약업종이라는 이유만으로 정상적인 기업의 여신을 무리하게 회수해 자금부족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은행들이 '책임있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가계부채와 관련해서는 차주 단위별로 건전성을 밀착 모니터링 한다.

은행과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 미시 데이터베이스(DB)를 조기에 구축하고, 자영업자 대출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담조직을 새로 만들었다.

연체가능성이 높은 한계차주에 대해서는 '119 프로그램'을 은행의 주택담보대출과 제2금융권까지 확대해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적으로 방지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