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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봄맞이 분양아파트]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 '안산 라프리모' 내달 분양

안산 라프리모 투시도.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안산 군자주공6단지를 재건축하는 '안산 라프리모'를 내달 분양한다.

라프리모(La Primo)는 'The'를 뜻하는 프랑스어 'La'와 '최고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Primo'의 합성어로 '최고의 공간과 최고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안산의 살기 좋은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95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99㎡, 2017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92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물량의 95% 이상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안산 라프리모는 2018년 개통하는 소사~원시선 선부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4호선 초지역(KTX 개통 예정), 서안산IC와 인접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원일초·원곡중고교 등 초중고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화랑유원지, 선부·관산공원 등 자연환경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재래시장, 한도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안산 라프리모'는 SK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 3개 건설사가 힘을 합친 대규모 컨소시엄 단지인 만큼 평면 설계부터 단지 조성 및 A/S까지 높은 수준으로 구성될 예정"이라며 "안산시를 대표하는 대규모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으며 일찍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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