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1일 대구 본사에 '사이버 관제센터'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관제센터는 정보유출 실시간 관제, 사이버 위협 감시 및 대응이 가능한 예방 중심의 보안 시스템으로 최근 지능화, 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 체계로 운영된다. 관제대상은 정보보호시스템 및 서버, 어플리케이션 등 모든 IT 서비스이며, 이를 위해 5명의 보안전문가를 배치했다. 가스공사 유종수 지원본부장은 "이번 사이버관제센터 개소로 해킹?바이러스 유포 등 사이버테러 차단 및 신속 대응이 가능 할 수 있게 되어, 국가기반시설 정보보호에 앞장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임직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가스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