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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코스모스제과, 품질 개선 3개월만에 전통과자 판매량 10%↑

왕소라형, 고구마형 과자/코스모스제과



코스모스제과, 품질 개선 3개월만에 전통과자 판매량 10%↑

코스모스제과가 품질을 개선한 전통과자의 판매량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코스모스제과는 지난해 10월 새로워진 전통과자 '왕소라형 과자'와 '고구마형 과자'를 선보였다. 전통과자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살릴 수 있도록 재료 반죽 시, 물 대신 우유의 함량을 높였다. 일반적으로 가루 형태의 전지분유가 사용되는 것과 달리, 액상의 멸균우유를 사용했다. 이는 값이 비싸더라도 더 깊고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품질 업그레이드 후 현재까지(2016년 10월~2017년 1월) 코스모스제과 전통과자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질 개선 이후 해외 시장에서도 관심은 이어졌다. 같은 기간 코스모스제과 전통과자 중국 수출 물량은 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모스제과는 이를 기회로 '한국 전통과자의 대표주자'로서 인지도를 점차 높여, 중국 현지 유통판로를 적극 개척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코스모스제과 관계자는 "장기 불황까지 겹친 어려운 시기이지만, '품질 향상'에 주력하면서 동시에 동일한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힘썼다"며 "이번 노력이 국내 전통과자류 전체 시장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