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석유화학/에너지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시에 소외계층 돕기 성금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2일 경주시청에서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경주시 김정식 경제산업국장, 한수원 손병오 지역상생협력처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2일 경주시청에서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 사업비 5000만원을 경주시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주시는 지역내 위기가정 80가구를 선정해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한수원은 경주 외에도 충남 서산 등 6개 지역에 있는 위기가정 156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반딧불 프로젝트 사업비 1억7500만원을 전달했다.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생계비, 난방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한수원이 자체로 진행하고 있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 사업과도 연계돼 있다. 한수원은 전국의 방범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 안심가로등을 설치해 왔다.

한수원 손병오 지역상생협력처장은 "태양광 안심가로등 설치 지역이 방범 뿐 아니라 복지 전반이 취약하다는 의견이 많아 작년부터 안심가로등 설치 지역을 대상으로 반딧불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한수원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2015년과 2016년에 걸쳐 경주 4개 지역에 총 188본의 태양광 안심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전국에 2014년 37본, 2015년 253본, 2016년 317본 등 총 607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경주시 김정식 경제산업국장은 "태양광 안심가로등으로 야간 통행자들이 안전에 큰 도움을 받고 있었는데,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로 저소득층도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게 됐다"며 한수원측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