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기보, 스마트공장 사업 참여 중소기업에 최대 50억원 금융지원

(왼쪽부터)기보 김규옥 이사장, 산업통상자원부 정만기 차관, 우리은행 이광구 행장./기보



기술보증기금은 2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우리은행과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공장 보급과 확산에 힘 쓰기로 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설계·생산·유통 등 제조 전 과정을 IT로 통합하고 디지털화된 생산 체계를 구현하여 최소비용과 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마트공장 투자기업에 금융지원을 확대하여 제조업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우리은행과 관련 금융지원에 나서며 산업통상자원부는 스마트공장추진단을 통해 협약 당사자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기업은 스마트공장추진단이 추천하는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 사업 참여 중소기업이다. 기업당 지원한도는 최대 50억원이다.

우리은행은 이를 위해 기보에 특별출연하며 중소기업들이 납부해야 할 보증료를 매년 0.2%포인트씩 5년간 지원하고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기보는 대상기업들에게 보증료를 5년간 매년 0.2%포인트 감면하고 보증비율을 95%로 우대 적용하여 기업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의 기술보증과 우리은행의 보증료 지원, 금리감면, 경영컨설팅 등 우대지원이 결합되면서 관련 자금 지원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공장 보급과 확산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규옥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스마트공장 사업 참여 기업을 적극 지원하여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술금융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기업체질 개선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