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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음주도 해장도 편의점에서"…CU, 얼큰 컵국 2종 출시

CU가 해장족들을 위한 HEYROO 컵국 2종을 출시했다. /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혼자서도 부담 없이 얼큰칼칼한 국물을 즐길 수 있는 'HEYROO 컵국' 2종(육개장·김치콩나물국·각1000원)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HEYROO 육개장은 고사리, 대파, 쇠고기, 숙주나물 등 풍부한 건더기로 진한 전통 육개장 맛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HEYROO 김치콩나물국은 멸치 국물 베이스에 김치와 콩나물, 대파를 듬뿍 넣어 칼칼하면서 시원한 맛을 강조했다. 두 제품은 오는 24일 출시된다.

HEYROO 컵국은 신선한 재료를 12시간 급속 냉동한 후 진공 건조 처리한 건더기 블록을 사용해 뜨거운 물을 부으면 단 1분만에 갓 끓여낸 듯 얼큰한 국물을 맛 볼 수 있다. 또 5~8g의 가벼운 용량으로 밥과 함께 먹기에도 부담 없어 간편식품과 동반 구매율이 55% 이상을 차지할 만큼 짝꿍 상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한편 CU가 지난달 해장 관련 식음료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국밥류, 죽류, 숙취해소음료, 컵라면의 매출은 전년 동월(1월) 대비 각각 210.9%, 55.5%, 22.4%, 17.6% 신장했다.

특히 국밥류의 경우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5.7%나 신장해 아침 시간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따끈한 국물 상품에 대한 수요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박솔빛나 BGF리테일 가정식품팀 MD는 "혼자 간단히 마시는 음주 문화가 보편화 되면서 해장도 가까운 편의점에서 가볍게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혼술 트렌드에 맞춰 안주, 해장 관련 식품 등 1인용 가정식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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