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삼성 금융계열사, 상근 감사위원 폐지 논의…감사 독립성 강화 조치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등 삼성그룹의 금융계열사들이 그간 내부 임원이 맡아온 상근 감사를 없애기로 했다. 감사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각 사는 23~24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상근감사위원을 폐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삼성 금융계열사는 현재 이사회 산하 감사위원회를 두고 있다. 감사위원회는 상근감사위원 1명과 사외이사 2명으로 구성됐다. 상근 감사는 회사 내부에서 발탁하거나 관료 출신 인사를 영입했는데 소속은 해당 회사다.

금융계열사는 상근 감사를 없애는 대신 비상근 감사위원으로 사외이사 1명을 더 충원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감사위원회에 회사 소속 상근감사위원이 있어 독립성이 훼손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며 "감사위원회를 모두 사외이사로 구성하여 독립성을 강화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