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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연임 결정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지난달 1월 말 임기가 종료된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김 사장은 그간 특검 수사에 따라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가 미뤄지면서 다음 주총 때까지 임시로 자리를 지켜왔다.

23일 오전 삼성생명은 이사회를 열고 김 사장 재선임을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올리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정기 주총은 내달 24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다.

김 사장은 지난 2014년 1월부터 3년간 삼성생명을 이끌어 왔다. 김 사장은 지난해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거두는 등 호실적을 기록하며 연임에 긍정적인 작용을 했다.

다만 금융감독원이 자살보험금을 미지급한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에 중징계를 내리겠다고 엄포를 놓으면서 만약 징계가 현실화될 경우 김 사장의 연임은 불투명해진다. 문책경고 시에는 연임은 물론 향후 3년 동안 금융사 임원이 될 수 없으며 해임권고 시에는 5년 간 임원 선임이 불가능하다.

금감원은 이날 오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자살보험금 미지급 생보사 3곳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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