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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점에 시계편집숍 오픈

신라면세점이 인천공항에 '메종 드 크로노스' 매장을 오픈했다. /호텔신라



신라면세점은 시계 전문 편집숍 '메종 드 크로노스'가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그랜드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메종 드 크로노스는 신라면세점의 자체 시계 전문 편집숍 브랜드로 신라면세점의 전문MD가

엄선한 인기 시계 브랜드와 제품을 한 곳에 구성한 매장이다. 총 18개 브랜드, 1600여 개의 시계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인천국제공항점에 입점한 메종 드 크로노스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내의 유일한 시계 전문 편집숍으로 이탈리아 럭셔리 시계브랜드 '파네라이'가 아시아 공항 최초로 들어섰다. 또 '론진', '태그호이어', '예거 르쿨트르', 'IWC', '브라이틀링' 등의 유명 시계브랜드도 인천국제공항 내 단독 입점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오픈을 기염해 오는 3월 31일까지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링, 세이코, 티쏘 등 인기 시계 브랜드를 주말 한정 2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인천공항점의 주요 구매층인 30~40대 남성 고객들은 많은 매장을 돌아다니며 꼼꼼하게 비교하는 쇼핑보다는 편한 쇼핑을 선호하는 특징을 보여 다양한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계 전문 편집숍을 선보이게 됐다"며 "매장별로 고객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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