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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NH농협생명, 보험금지급능력 최고…"탄탄한 신용으로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 열 것"

NH농협생명은 지난 23일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 23일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생명이 신용평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AA등급은 총 10개 등급 중 최고 등급으로 최고 수준의 지급능력과 채무불이행 위험이 거의 없음을 의미한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농·축협 채널을 기반으로 전국의 방대한 영업망을 갖추고 있고 총자산과 수입보험료 기준으로 생명보험업계 4위의 시장지위를 갖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종신보험을 중심으로 보장성보험 판매를 강화하여 내실을 다지고 있다는 점도 평가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 외 재무적 측면에서도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을 우수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지난해 9월 기준 NH농협생명은 200% 수준의 RBC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 중 만기보유증권 비중(69.6%)이 업계 평균(23.4%)의 3배 수준으로 금리 상승에 따른 RBC비율 하락 가능성이 적다.

그는 "이번 신용등급 획득을 통해 고객들에게 농협생명이 믿을 수 있는 듬직한 회사라는 것을 공신력있게 전달하게 됐다"며 "끊임없는 신뢰와 탄탄한 신용을 유지하여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험금지급능력평가는 일정 시점에서 보험사의 전반적인 보험금지급능력과 이와 관련된 재무건전성을 살핀다. 평가를 통해 보험사의 신용상태를 쉽게 인지하고 이를 의사결정에 반영함으로써 보험시장의 효율성을 제고시킨다. 궁극적으로는 계약자의 이익보호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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