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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새로나온책] 고슴도치의 소원·핑크펭귄 外

[새로나온책] 고슴도치의 소원·핑크펭귄 外

고슴도치의 소원



◆고슴도치의 소원

아르테/톤 텔레헨 지음

네덜란드의 국민작가 톤 텔레헨의 어른을 위한 특별한 동화 소설이 출간됐다. 외롭지만 혼자이고 싶고, 혼자이고 싶지만 외로운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유의 따스함과 인간 본성에 대한 긍정을 바탕으로 인간의 근원적인 고독, 소외감, 관계에 대한 갈망을 우화 형식으로 그려냈다. 208쪽, 1만3500원.

사랑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말이 있다면



◆사랑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말이 있다면

예담출판사/최갑수 지음

이책은 사랑에 관한 보편적인 주제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최갑수 작가의 연재 '사랑하는 문장들'을 엮은 책이다. 시인이자 여행작가, 사진가인 최갑수 작가가 골라낸 사랑에 관한 문장들과 한층 농밀해진 사진, 그리고 그 사이를 흐르는 에세이가 어우러져 절묘한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272쪽, 1만4000원.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더숲/류시화 지음

류시화 시인 특유의 울림과 시선을 담은 산문집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가 출간됐다. 이 신작 산문집은 독자의 오랜 기대에 대한 류시화의 성실한 응답이자, 상실과 회

복에 관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인생을 이야기하는 많은 산문들 속에서 류시화 시인이기에 쓸 수 있는 글들이 있다. 쉽게 읽히면서도 섬세하고 중량감 있는 문장들로 우리를 '근원적인 질문과 해답들'로 이끌어가는 류시화 시인의 감각을 들여다볼 수 있다. 280쪽, 1만4000원.

풀뿌리 한국사



◆풀뿌리 한국사

나는나다/고성윤 지음

'풀뿌리 한국사'는 반만년 한국의 역사를 하나의 흐름으로 구성하려고 노력했다. 고조선 이후 우리 역사를 구성한 수많은 인물, 사건 그 모두가 '민본'에 근거한 것인가 아닌가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민본'이라는 기준을 씨줄로 하고 개별 사건들을 날줄로 해서 전체 역사를 하나의 흐름으로 보고자 하는 시도이다. 저자는 개별 사건들에 대해 현미경을 들이대고 분석하는 대신 우리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려고 했다. 392쪽, 1만7000원.

나는 당당한 페미니스트로 살기로 했다



◆나는 당당한 페미니스트로 살기로 했다

세종서적/린다 웨스트 지음

여성혐오와 비만혐오를 이야기하는 책'나는 당당한 페미니스트로 살기로 했다'의 저자 린디 웨스트는 페미니스트 활동가이자 인기 작가로 자신이 겪은 고통스러운 경험을 솔직하게 밝힘으로써 세상의 다른 여자들과 연대하고, 이것이 세상의 편견과 싸우기 위한 효과적인 치유법이라고 말한다.

이책은 여성차별에 대항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끈 개인적인 승리의 기록인 동시에, 단순한 에세이를 넘어 페미니즘 운동의 한걸음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376쪽, 1만5800원.

핑크펭귄



◆핑크펭귄

스코우폭스북스/빌 비숍 지음

남극의 펭귄 무리를 본 적이 있는가? 수천수만의 펭귄 떼가 연출하는 장관에 감탄이 절로 나오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모두 똑같이 생긴 펭귄을 어떻게 구분할까도 궁금해진다. 이 책의 저자 빌 비숍은 오늘날 기업과 비즈니스맨들이 처한 상황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모두가 자신들의 상품을 봐달라며 아우성이지만 정작 소비자들의 눈에는 똑같이 생긴 것들이 모여 있는 펭귄무리와 다를 바 없다는 것. 이 책에는 빅아이디어의 창출과 패키징 및 셀링을 통해 진정한 차별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이 가득 담겼다. 284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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