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지난해 현물거래 줄고 파생 늘고…은행 외환거래 484억 달러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외환 현물거래는 줄고 선물 등 외환파생상품 거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현물환과 외환파생상품 거래를 포함한 외환거래는 일평균 483억8000만 달러, 우리돈 약 55조원으로 전년 대비 5000억 달러(0.1%) 줄었다.

현물환 거래 규모는 194억3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억5000만 달러 감소(-2.7%)했다. 원·달러 거래는 145억2000만 달러로 전년과 비슷했고 원·위안화 거래는 20억 달러로 전년 24억7000만 달러 대비 4억7000만 달러 감소(-19.0%)했다.

국내은행의 현물환거래는 111억 달러, 외은지점은 83억3000만 달러로 각각 1.5%와 4.0%씩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외환파생상품 거래는 늘었다. 선물환 거래가 95억9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억2000만 달러 증가(16.0%)했다. 지난해 브렉시트와 미 대선 등으로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역외 투자자의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외환스왑 거래는 184억 달러로 7억7000만 달러 감소(4.01%)했다. 통화옵션 거래도 1억8000만 달러로 5000만 달러 감소(20.8%)했다.

통화스왑 거래는 7억8000만 달러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원·달러 거래는 239억6000만 달러로 3억9000만 달러 증가(1.65%)했고 원·위안화 거래는 2000억 달러로 전년 대비 감소(66.7%)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