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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아카데미 시상식, 케이시 애플렉 '29년' 배우 이력 재조명

사진/영화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2006)'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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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손에 쥔 배우 케이시 애플렉의 약 29년의 배우 이력이 재조명 되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케이시 애플렉은 과거 1988년 영화 '레몬 스카이'의 아역으로 첫 데뷔했다.

초창기 연기 경력으로는 구스 반 산트의 '투 다이 포'(1995)가 있다.

이후 형 벤 애플렉의 인생작 '굿 윌 헌팅'(1997)에 출연, 그뒤로도 범죄 코미디 영화 시리즈 '오션스 일레븐', '아메리칸 파이2', '라스트 키스',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인터스텔라'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2006)로는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적도 있다. 당시엔 수상과 인연이 없었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그는 27일(한국시각)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맨체스터 바이 더 씨'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연기자로서 최고의 위치에 올랐다.

'맨체스터 바이 더 씨'는 올해 최고의 영화 중 한편으로 꼽히고 있고, 케이시 애플렉의 연기 역시 평단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케이시 애플렉은 주인공 '리' 역할을 맡아 인물의 아픈 상처와 고독한 내면을 탁월하게 연기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알려지기는 '벤 애플렉의 동생'이라는 꼬리표로 주목받았지만, 다년간의 연기 이력과 이번 오스카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그의 연기력에 더욱 빛이 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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