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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동화약품, 젠자임코리아 유착방지제 독점판매 계약

배경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왼쪽)와 손지훈 동화약품 대표이사가 세프라필름 판권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동화약품



동화약품, 젠자임코리아 유착방지제 독점판매 계약

동화약품은 젠자임코리아와 심부체강 창상피복재(유착방지제) 세프라필름의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화약품은 2017년 1월부터 세프라필름의 국내 모든 유통과 영업, 마케팅을 맡는다.

생체흡수형 유착방지제인 세프라필름은 주로 복부, 골반, 흉부 수술시 유착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의료기기다. 1996년 미국 FDA에서 허가를 받은 이래 지난 20년간 사용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수의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유착방지제의 경우 2016년 4월부터 국내 보건복지부 고시 제2016-26호에 따라 4대 중증 보장성 강화라는 취지에서 선별급여 항목으로 전환됐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유착방지제 중 세계적 베스트셀러 품목인 세프라필름이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보급됨으로써 수술 후 유착 합병증을 우려하는 국내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옵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의료기기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젠자임은 진단과 치료가 쉽지 않고, 일상 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질환을 위한 스페셜티케어를 목표로 치료제를 개발 및 제공하고, 환자와 환자 가족에게 희망을 주는 데 전념하고 있다. 2006년 국내에 진출한 젠자임 코리아는 희귀난치성질환 및 암 등의 치료제 및 보조요법을 제공하고 있다.

1897년에 창립한 동화약품은 활명수, 후시딘, 판콜, 잇치, 라코르, 록소닌 등 의약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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