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매치나인이 LG G6 전용 케이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 달 출시를 앞둔 LG전자 스마트폰 G6는 18:9 비율의 5.7인치의 대화면을 갖췄다. 화면 보호를 위한 케이스 사용도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매치나인은 14종의 G6용 케이스 라인업을 선보였다. 모든 케이스는 LG모바일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정품이라는 것이 매치나인의 설명이다.

매치나인은 G6용 케이스 전 모델에 대해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픈마켓 11번가에서 보이도미러, 보이도 케이스를 1만원 미만에 판매하며 오는 4월 2일까지 12종의 케이스를 30% 할인하는 이벤트를 병행한다. 보이도미러 케이스는 후면에 거울 기능이 있는 제품이며 보이도 케이스는 기기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주는 투명케이스다.

기존 인기 케이스를 업그레이드 시킨 보이도패턴즈, 핀타페블, 카드라 시리즈 등이 마련돼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매치나인의 G6용 케이스는 3월 2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