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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NH농협보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ICMIF 의장단과 협력사업 강화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 경영진이 ICMIF(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 의장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랫줄 왼쪽 첫 번째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 힐데 페르나엘렌 ICMIF 회장, 쇼즈이 타모츠 일본 전공련 대표이사, 이윤배 NH농협손해보험 사장, 오성근 NH농협손해보험 전략총괄부사장, 코와다 히로코 AOA(ICMIF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협회) 사무국장, 파스칼 제이콥스 벨기에 P&V 전략고문, 숀 타벅 ICMIF 사무국장, 김기주 NH농협생명 상품영업총괄부사장, 김희석 NH농협생명 자산운용총괄부사장./농협생명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협동조합 보험사인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ICMIF(국제협동조합보험연합회)와 우호증진 및 협력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1일 농협보험에 따르면 양사 대표는 지난 2월 28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힐데 페르나엘렌 ICMIF 회장, 숀 타벅 사무국장 등 의장단과 회담을 갖고 이 같은 사안을 논의했다.

특히 함께 동행한 코와다 히로코 AOA(ICMIF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협회) 사무국장, 쇼즈이 타모츠 일본 전국공제연합회 대표이사 등은 농협생·손보와 정례적인 교류를 약속하고 상반기 중 상품개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장깆거으론 교환연수제도를 도입하고 보험환경과 제도변화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한 공동 연구도 진행한다.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ICMIF 회원사 간 교류 확대를 통해 협동조합 보험사의 공익적 기능을 재확인하고 차별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국내 보험시장에 불어 닥치고 있는 저성장·저금리·고령화의 위기를 앞서 경험한 일본 전공련과 긴밀히 협력하여 보험시장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CMIF는 전 세계 71개국 227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ICA(국제협동조합연맹)의 보험부문 산하기구로 농협생·손보는 지난 1969년 ICMIF의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농협생명은 전 세계 협동조합 보험사 중 수입보험료 기준 8위 규모의 회원사로 이사사 역할을 수행 중이다. 농협생명은 이번 의장단 방한 일정에 맞춰 신협중앙회 공제부문의 ICMIF 신규 회원가입 제반 절차를 지원하는 등 국내 최대 협동조합 보험사로서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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