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제10기 SNS 기자단이 출범했다. 대학생과 주부 등 20명으로 구성된 이번 기자단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예보의 활동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1일 예보에 따르면 제10기 예보 SNS 기자단은 예보 블로그를 통해 국민들이 건전하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예금자보호제도와 경제금융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예보의 주요 행사를 참여하여 취재하고 UCC 등 온라인 컨텐츠를 제작하며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예보는 지난 2011년부터 블로그 '해피 KDIC'를 시작으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운영 중이다. 예금자보호제도는 물론 시의성 있는 경제금융 이슈, 문화컨텐츠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부 3.0 정책의 소통하는 투명한 예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보 SNS 기자단은 지난 1기부터 9기까지 총 194명이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