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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통합 포스코대우 공식 출범… 14일 신주 교부

포스코대우 송도사옥 전경. /포스코대우



포스코대우와 포스코P&S가 합병한 통합 포스코대우가 출범한다.

포스코대우는 3월1일부로 포스코P&S의 철강·유통·가공·스크랩 등 주요 사업 전반을 흡수하고 포스코그룹의 국내외 철강 유통채널을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철강 가공기능을 확보하고 판매와 가공 분야가 통합된 철강 밸류체인을 통해 고객 니즈별 솔루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은 "이번 합병을 계기로 철강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공고히 하게 되었다"며 "철강사업에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충하고 사업 전반에 걸쳐 시너지를 확대해 종합사업회사로의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대우는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통해 포스코P&S 주요 사업부문의 흡수합병을 결의했다. 이후 합병을 위한 TFT를 구성하고 실무적인 통합 작업을 진행해 왔다. 오는 14일에는 1:0.4387662의 분할합병 비율로 포스코대우 신주를 발행하여 포스코P&S 주주에게 교부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대우는 철강과 자원개발을 2대 핵심사업으로, 곡물과 자동차부품, 민자발전사업(IPP)을 3대 전략사업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기존 트레이딩 회사를 넘어서 사업별 비즈니스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글로벌 톱 종합사업회사로 나아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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