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석유화학/에너지

SK가스, SK네트웍스 LPG사업 인수

SK가스가 SK네트웍스의 LPG 사업을 인수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SK가스



SK가스가 SK네트웍스의 LPG사업의 영업을 인수해 유통망과 전문성을 확보한다.

SK가스는 2일 공시를 통해 SK네트웍스가 운영 중인 LPG사업을 3102억원 에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전국의 49개의 충전소를 파인스트리트자산운용㈜이 설정한 전문투자형 펀드에 3040억원에 매각하고 SK가스는 이 펀드로부터 충전소를 일괄 임차해 영업하는 구조이며 해당사업의 총 매출액은 2100억원대다.

SK가스는 투자부담을 줄이면서 주력사업인 국내 LPG유통시장에서 유통망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네트웍스 역시 카 라이프와 렌탈 비즈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는 만큼 이번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투자재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양사는 세부 계약조건 협의를 마무리하고 빠르면 2일 중으로 계약을 체결, 관련 절차는 이달 내로 완료할 예정이다.

SK가스 관계자는 "LPG는 친환경 연료로서의 강점을 지니고 있고 향후 LPG 충전소를 LPG-수소-전기 융복합 충전소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LPG 전문성을 더욱 확대하고 유통망을 활용한 제휴마케팅 등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