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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제주도에도 독서공간을"…롯데홈쇼핑, 구세군과 '작은도서관' 50호점 개관

롯데홈쇼핑이 제주도에 '작은도서관 50호점'을 열었다.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제주시 문화 소외지역 아동들을 위한 친환경 학습공간인 '작은도서관' 50호점 개관식을 진행하고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작은도서관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큰 꿈이 자라는 곳'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쾌적한 독서공간을 제공하는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롯데홈쇼핑은 2013년 서울 강서구 1호점을 시작으로 50호점까지 열었다. 2013년 13개소, 2014년 10개소, 2015년 15개소, 2016년 11개소를 완공했다.

이번에는 50호점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롯데홈쇼핑은 기존에 진행하지 않은 제주시를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특히 제주시에서도 상대적으로 문화, 학습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꼽았다. 도서관은 친환경 자재만을 이용해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하고 도서·책걸상 등을 지원하며 학습공간을 제공했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개관식은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다. 개관식에는 전성율 롯데홈쇼핑 미디어·CSR 부문장, 신재국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 박미란 해바라기지역 아동센터장을 비롯한 지역관계자, 롯데홈쇼핑 임직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50호점 개관을 기념해 구좌읍 지역을 대표하는 구좌 유스오케스트라, 구좌 어린이합창단들의 축하공연 또한 이어졌다. 지역주민과 아동들은 작은도서관 시설을 둘러보고 앞으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될 내부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은 개관식 전날부터 '향초 만들기', '종이 접기',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아동들과 직접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전성율 롯데홈쇼핑 전성율 미디어·CSR 부문장은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시작한 작은도서관이 50호점까지 완공되어 기쁘다. 4년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도 남다르다"며 "앞으로 단순히 도서관 개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혜 아동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끊임 없이 고민하고 기획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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