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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롯데면세점 홈페이지 해킹에 3시간만 복구…'사드보복설 확산'

지난달 28일 롯데그룹 중국홈페이지가 다운돼 현재까지 접속이 안되고 있다. /홈페이지 캡처



롯데면세점 홈페이지가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해킹 공격으로 마비뵀다가 약 3시간만에 복구됐다. 지난달 28일 롯데그룹의 중국 홈페이지가 다운되고 중국 쇼핑몰 '징동닷컴'에서 롯데마트관이 없어지는데 이어 생긴 해킹 공격에 사드보복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일 롯데면세점은 정오 12시경 롯데 인터넷면세점 4개국어(국문·중문·영문·일문)홈페이지에 접속 장애가 발생한 점을 발견, 오후 3시께 정상 복구했다.

롯데면세점은 접속 장애 원인으로 중국 현지 IP를 이용한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최초 디도스 공격은 지난 1일 오후 8시 중문 PC사이트를 통해 감지됐고 이날 오후 8시 30분까지 추가 디도스 공격도 발생했다.

또 한번의 디도스 공격을 받은 롯데 인터넷면세점은 접속량이 많은 시간대는 아닌 점을 감안, 피해액이 최대 수억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보안시스템 강화 등 추가 조치를 통해 인터넷면세점 서비스를 오후 6시 이후 완전하게 복구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28일 사드 부지 계약이 마무리되고 롯데그룹의 중국 홈페이지가 다운돼 현재까지 접속이 안되고 있다. 같은날 중국 온라인 쇼핑몰 '징동 닷컴'에 입점된 롯데마트관의 상품 검색도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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