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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생명보험재단, 충북 보은군과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협약 체결

3일 충북 보은군청에서 정상혁 보은군 군수(왼쪽)와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오른쪽)가 농약안보관함 보급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생명보험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3일 오전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군청에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보은군 내 11개 읍·면, 21개 마을을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지정하고 927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농촌지역에서 현실적이고 확실한 자살 예방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설치하고 보급하여 농약의 접근성을 사전 차단하고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해당 지자체와 상호협력하여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음독자살에 취약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8개 광역 66개 시·군에 1만2100개의 보관함을 설치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농약안전보관함의 보급과 저소득층 대상 의료비 지원에 중점을 두고 해당 지자체는 운영과 사후관리를 맡는 등 역할분담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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