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3일 충청북도 청주에 있는 하자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의사회와 'KB스타비(飛) 놀이치료'를 진행하고, 센터 아동들과 함께 KB스타즈 여자농구단 홈 경기를 관람했다고 6일 밝혔다.

국민은행의 놀이치료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KB스타비(飛)꿈틔움 프로젝트' 16개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심리 상담사들이 지역아동 센터를 방문해 재미있는 게임 등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심리 안정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놀이치료 프로그램은 지난달 20일 해오름지역아동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4개월 동안 전국 지역아동센터 20개 기관을 찾아갈 예정이다. 아이들에게 자존감 회복과 공감 놀이력, 사회성 향상, 진로 탐색 등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KB국민은행 직원들이 참여해 아이들과 감정 스무고개 게임, 친밀감 형성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후에는 여자농구가 열리는 청주 홈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경기 종료 후 KB스타즈 선수들과 함께 드리블과 슛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