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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지난해 카드이용은 늘었지만…마케팅비용에 카드사 순익 감소세

지난해 삼성카드를 제외한 카드사들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세를 나타냈다.

카드 사용금액은 늘었지만 마케팅 비용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한 데다 대손비용도 영향을 비쳤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8개 전업카드사의 순이익은 1조8134억원으로 전년 대비 9.9% 감소했다.

자료: 금융감독원



카드사들의 순이익은 지난 2014년 2조2000억원을 기록한 이후 2년 연속 감소했다.

카드론 확대로 카드론 이자수익은 늘고 조달비용은 감소했다. 또 가맹점수수료율 인하에도 불구하고 카드이용액이 크게 늘어 수수료수익 증가로 이어졌다.

그러나 카드이용액에 비례해서 발생하는 마케팅비용 등이 더 크게 늘어난 데다 대손준비금 전입액 등 대손비용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

카드사별로는 삼성을 제외한 7개사의 순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줄었다.

지난해 신용·체크카드 이용액은 746조원으로 전년 대비 12.0% 늘었다.

카드 이용액 증가율은 지난 2014년 5.4%, 2015년 8.6%로 매년 증가폭이 확대되는 추세다.

신용카드 이용액은 596조원으로 전년 대비 11.4% 증가했고, 체크카드 이용액은 150조원으로 14.5% 늘어 신용카드 이용액 증가폭을 웃돌았다.

지난해 말 기준 신용카드 발급매수는 9564만매로 전년말 2.7% 증가했다. 체크카드 발급매수는 1억848만매로 전년말 대비 3.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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