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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국제업무지구 3년내 2만7000여명 더 채용, 구직준비 어떻게?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조감도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인천공항 국제업무지구에 들어서는 관광산업 고용규모가 더욱 늘어난다. 2020년까지 호텔을 비롯한 리조트 시설에 2만7000여명이 더 채용될 전망이다. 기존 파라다이스시티 채용을 준비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신 구직자들에게 또 다시 기회가 주어진 셈이다.

인천시는 6일 파라다이스시티에 이어 투자유치가 확정된 '인스파이어 인터그레이티드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 IR)'와 '리포&시저스'의 추가 개장으로 호텔·카지노 분야에 추가로 약 2만6930명의 인력이 더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추가 개장되는 곳들에는 6성급 최고급 호텔 등 1350개의 숙박시설, 1만5000석 규모의 대규모 공연장을 비롯한 야외공연장과 소극장, 박물관,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을 비롯한 각종 테마파크, 컨벤션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이 들어선다.

이를 보면 알 수 있듯 올해 먼저 개장하는 파라다이스시티시설 등과 대부분 겹친다. 따라서 파라다이스시티 채용을 준비했던 구직자들이 추가로 채용에 대비해 준비하는 부담이 크지 않은 상황이다.

기존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채용했던 직군들을 살펴보면 호텔의 경우 프론트오피스, 객실관리, F&B서비스, 연회서비스, 조리 부문 등이고, 카지노의 경우 딜러, 카지노회계, 안전관리, 세일즈 부문 등이다.

이들 채용과정에서 파라다이스시티는 현장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앞으로 있을 채용에서도 이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호텔, 카지노 등은 기본적으로 서비스산업이기 때문이다.

또한 서비스 현장 서비스보다는 기획 등 사무실 근무를 선호해 구직하는 경우라도 기본적으로 서비스 현장과 고객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이에 대한 튼튼한 바탕이 있어야 마케팅 기획, 오퍼레이션 기획, 경영관리 등에서 제대로 된 업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관광산업의 특성상 구직자들이 신경써야 할 부분으로 외국어 구사 능력이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채용의 경우 외국어 면접을 별도로 갖지는 않았다. 대신 중국어는 HSK 4급 이상, 일본어는 JPT 750 이상, 영어는 토익 750점 이상의 수준을 요구했다. 특히 일본인과 중국인 고객이 많은 카지노는 일어와 중국어 능력을 요구했고, 호텔에서는 기본적으로 영어 구사 능력을 중시했다.

인스파이어 IR의 채용이 아직 개요 단계에 머물고 있어 구체적인 요구조건은 좀더 기다려야 한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2만7000명이라는 채용 규모는 대략적인 산출치"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카지노를 제외한 공연장 등의 문화시설 채용은 파라다이스시티도 아직 채용 사례가 없어 구체적인 요건을 확인하기는 어렵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내년 개장할 이 시설들에서 근무할 인원들을 올해 하반기에 채용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기본적으로 단계적인 개장에 맞추어 채용 역시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협력사 등의 추가 채용을 실시 중이다. 오는 4월 20일 개장을 앞두고 이달 14일 열리는 협력사 추가 채용의 경우 현장면접을 통해 7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열린 '파라다이스시티 협력사 채용의 날'에서 빠진 협력사들이 여기에 참여한다.

채용 직종은 빌딩전기원, 환경미화원 등 시설관리 분야와 호텔조리보조원, 운전직 등 5개 직종이다. 주로 중장년층이 채용 대상이다. 특히 사회경험이 풍부한 중장년층을 선호하는 VIP수송을 담당할 운전직은 업무의 특성상 교대근무와 휴일근무가 가능한 사람을 뽑으며, 성별에는 제한이 없다.

청년 구직자들은 앞으로 있을 파라다이스시티 채용과 인스파이어 IR 채용 등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향후 3년내 호텔·카지노 분야에 인력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고 인천시민의 고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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