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예보, 오는 20일부터 3564억원 규모 부동산 일괄매각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20일부터 감정가 총 3564억원 규모의 부실저축은행 신탁부동산(32건)을 해당 신탁사를 통해 공개입찰한다고 7일 밝혔다.

그간 신탁부동산의 경우 개별 부동산별로 공개매각을 실시한 바 있다. 예보는 투자자들의 공매정보 접근과 투자 편의 등을 제고하고자 이번에 매분기 정기적으로 매각하는 일괄매각(Grand Sale)을 도입했다.

이번 1차 일괄매각에는 다세대주택부터 상가, 아파트, 복합쇼핑몰, 사업부지 등 다양한 부동산이 매물로 나온다.

예보는 "실수요뿐 아니라 투자목적으로도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보는 이번 공매정보에 대한 투자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일괄매각 관련 공매정보를 예보공매정보시스템(K-Assets)와 예보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메일링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예보 공매물건은 전문 감정평가기관을 통해 객관적으로 감정가를 산출했으며 입지분석과 법률제한사실 등 매물정보를 상세히 공개하여 안심하고 매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또 신탁사를 통해 직접 매입함으로써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고 6000만원부터 800억원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며 전국에 산재해 있어 투자자의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