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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롯데마트, 3월 제철 맞이한 '미국산 오렌지' 판매

롯데마트가 3월 제철을 맞이해 미국산 오렌지 판매에 나섰다.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3월 봄 제철을 맞이한 오렌지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전 점에서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17~24입·1박스)를 99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렌지는 캘리포니아 팩커와의 직소싱을 통한 상품으로 가격은 타 유통사보다 5%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당도는 12브릭스(Brix)이상의 고당도 상품만을 취급했다. 당도선별기를 거친 오렌지에만 부착되는 'Brix Sensored'혹은 'High Brix'문구를 확인 할 수 있다.

장혜주 롯데마트 과일MD(상품기획자)는 "계절관세가 해제된 3월, 미국산 오렌지가 제철을 맞았다"며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앞두고 고당도의 오렌지를 저렴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의 16년 월별 오렌지 매출을 살펴보면 수입과일 분류에서 오렌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3월이 32.3%로, 7월인 5.4%보다 6배 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3월은 특히 오렌지 물량이 많이 나오는 시기다. 9월부터 2월까지 국산 감귤 보호를 위해 부여하는 50%의 계절관세가 해제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또 2012년 한미 FTA 발효 되는 시점의 25%가 부과되던 관세에 대해 슬라이딩 방식으로 매년 5%씩 인하해 2013년에는 20%, 2014년에는 15%에 이어 올해는 5%의 관세가 적용된다. 2018년에는 무관세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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