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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SGI서울보증보험 사장 공석…후임은?

최종구 전 SGI서울보증 사장이 지난 6일 수출입은행장으로 취임하면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수출입은행



최종구 전 SGI서울보증보험 사장이 취임 1년여 만에 수출입은행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후임 인선 작업에 관심이 집중된다. 일각에선 최 전 사장 후임으로 금융감독원이나 금융위원회 등 금피아 출신을 유력히 거론한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SGI서울보증은 오는 30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이달 중 정기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이달 중 열리는 정기 이사회에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소집하여 후임 사장 공모 절차를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보증 사장은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사회 내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공모 절차가 진행된다.

당장 지난 6일 최 전 사장이 수출입은행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현재 SGI서울보증 사장은 공석 상태다. 김상택 SGI서울보증 전무가 직무대행을 맡아 후임 사장 공모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보증 사장은 그간 금피아 출신 등이 맡아 온 바 있다. 다만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로 정부 기관 인사에 대한 비판이 일면서 민간 출신인 김옥찬 전 사장이 중용됐다.

이후 김 전 사장이 취임 1년여 만에 KB금융지주로 자리를 옮기면서 최 전 사장이 지난해 1월 서울보증 사장으로 임명됐다. 그러나 이번에 기획재정부 장관의 재청에 의해 수출입은행장으로 1년여 만에 자리를 옮기게 됐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서울보증 사장 후임에 당국 인사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10일 대통령 탄핵 기각 또는 인용 결과와 맞물린 정치적 혼란으로 후임 선임이 늦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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