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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포스코ICT, 미래 성장동력 화보 나서…'Smart X'로 4차 산업혁명 대응

포스코ICT가 13일 경기 판교 사옥에서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연임에 성공한 최두환 포스코ICT 대표가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포스코ICT는 13일 경기 판교 사옥에서 제2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해 'Smart X' 를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전략을 내걸었다.

'Smart X'는 포스코ICT가 그동안 추진해온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빌딩·시티, 스마트에너지에 이어 다른 산업영역에도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솔루션을 통칭하는 용어다.

포스코ICT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철강을 포함한 포스코 그룹의 주력사업에 대한 본원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산업과 IoT, 빅데이터(Big Data), 인공지능(AI) 등의 융·복합으로 만들어지는 '스마트 인더스트리'라는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ICT는 스마트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 포스코 권오준회장과 최두환사장이 지멘스, GE 등 글로벌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광양제철소 후판공장 생산설비에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해 현장 데이터를 수집하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실시간 분석·예측 등을 하는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며 "올해는 제철소 전체로 스마트팩토리를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외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ICT는 이날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신임이사를 선임했다. 포스코ICT는 이번 주총을 통해 최두환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하고, 고석범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을 비상무이사, 정덕균 스마트 IT사업실장(상무)을 사내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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